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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융복합 건강식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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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융복합 건강식 사업 진출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2.02.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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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에 진출한다. 

hy는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위드 샐러드’를 선보인다. hy는 신제품 출시로 신규 고객층 확보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hy는 21일 "‘프로바이오틱스 위드 샐러드’는 건기식(프로바이오틱스·아연)과 식품(샐러드)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판매 승인 이후 자사 제품 중 최초 적용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닭가슴살 샐러드에 분말 제형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을 더한 형태다. 분말은 포 형태로 개별 포장했다. 샐러드에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을 뿌려 먹을 수 있어 식단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진=hy 제공]
[사진=hy 제공]

해당 제품은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발했다. hy 는"최근 '헬씨플레저(Healthy pleasure)'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자사 샐러드 구매 고객 중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를 동봉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자사는 자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제조 기술력을 보유 중이며,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어 제품 개발이 용이했다"고 전했다.

이지은 hy 플랫폼CM 팀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위드 샐러드’는 국내 최고 수준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과 신선 배송 경쟁력이 만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역량 활용으로 고객만족을 높이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hy는 2018년 샐러드 전문 브랜드 ‘잇츠온 샐러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제품은 총 10종이며, 현재까지 누적 약 240만 개가 팔렸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비 46.1% 신장해 브랜드 최초 연간 100만 개 판매를 달성했다. 제품은 모두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로 냉장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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