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온스타일이 다가오는 봄,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기획 프로그램 새 단장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은 "신규 기획 프로그램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을 필두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은 최근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솔미가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오전 8시 50분 첫 선을 보인다. 매주 일요일 오전 박솔미와 강연진 쇼호스트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솔깃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컨셉이다. 10일 첫 방송에서는 체지방감소 건강식품 ‘포모라인 엑스트라 L112’ 최신상품을 국내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

또한 카테고리별로 특화된 프로그램들에 대한 새 단장에 나서며 CJ온스타일만의 색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CJ온스타일의 패션 대표 프로그램인 ‘동가게’는 방송 시간을 3월 말부터 토요일 오전으로 옮겼으며, 유민주 파티시에와 모희현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리빙 중심의 ‘취향 아틀리에’도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서아랑의 ‘스타일C’(패션), 심스라의 ‘S-픽’(뷰티, 건강식품), 지수진의 ‘브랜드픽’(패션) 등 CJ온스타일을 대표하는 쇼호스트들을 앞세운 전문 프로그램도 대폭 늘렸다.

아울러 다시 살아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발맞춰 여행 전문 프로그램인 ‘꽃보다 여행’도 재개한다. 지난 2013년 처음 론칭한 ‘꽃보다 여행’은 코로나 기간 동안 잠정 중단되었다가 지난 3일 북유럽 여행 패키지를 판매하는 방송으로 다시금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올 초 신규 도입된 미디어월 전용 스튜디오를 활용, 마치 공항 및 유럽 관광지 한복판에서 방송하는 듯한 실감나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승표 CJ온스타일 TV커머스사업부 사업부장은 “CJ온스타일은 TV 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라이브톡 강화 등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하면서 기획 프로그램의 경우 찾아서 시청하는 팬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봄을 맞아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 미리 준비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이 CJ온스타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남다른 커머스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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