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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앞둔 '지금부터, 쇼타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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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앞둔 '지금부터, 쇼타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4.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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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놓쳐서는 안될 다섯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차차웅 집안의 대대로 내려오는 장군신 최검 장군 역의 정준호,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 3인방 정석용, 고규필, 박서연과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 역으로 첫 연기 데뷔에 나선 김희재, 풋풋한 로맨스를 엮어가는 애기무당 예지역 장하은까지 다채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마술사 차차웅으로 분한 박해진의 화려한 마술쇼다. 이은결 마술사와 이형민 감독·하윤아 작가의 컨설팅을 통해 탄생한 마술쇼 장면을 실제로 구현하며 안방극장을 영화관으로 만들 예정이다. 수조 탈출 마술과 불 마술, 오토바이, 카드 마술 등 다양한 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숨겨진 반전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번째는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고슬해 순경과 그녀를 지키고 돕는 파출소 사람들의 맛깔난 연기와 에피소드다. 정의로움으로 똘똘 뭉친 고슬해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국 경찰서의 다정한 형사 서희수(김종훈 분)와 케미와 함께 인간미 넘치는 귀신 공조수사도 놓쳐선 안될 포인트다. 

세 번째, 코미디 연기의 대가 정준호의 '최검표 철없는 장군신'이다. 최검은 기존 드라마 속 신적 존재들의 틀을 확실히 깬 철 없고 잘 노는 장군신이다. 제작진은 "누구도 정준호를 대신할 수 없다는 말을 본인이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네 번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귀신 3인방'의 활약이다. 차차웅을 중심으로 노사관계로 묶여 매직팩토리에서 일하는 귀신 3인방은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출퇴근을 하며 월급도 받는다. 무섭다는 귀신들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차차웅과 귀신 3인방의 관계는 '지금부터, 쇼타임!'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섯 번째, 매 회 펼쳐지는 사건사고가 숨 돌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회차별 사건사고들은 기발한 귀신과 인간의 공조수사로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되는 따스함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양한 사랑과 애증의 관계를 그려낼 회차별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이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23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이례적으로 촬영 전 이미 전 세계 190여 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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