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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CSR, 어린이날 맞이 사회복지시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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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CSR, 어린이날 맞이 사회복지시설 기부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05.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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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매일유업이 어린이날을 맞아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실천했다. 

매일유업은 "어린이날을 맞아 성가정입양원과 자오나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제품과 현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매일유업 봉사 동호회원들의 정기회비와 회사의 후원, 대표이사의 개인 기부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성가정입양원에 매일유업 요미요미 음료, 간식 등과 함께 아이들의 운동화와 샌들 그리고, 점심 식사 등을 지원하고, 자오나학교에는 검정고시 강사 교육비와 상하 목장 등 유음료 제품을 전달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사진=매일유업 제공]

봉사동호회 살림의 유미연 회장은 “동호회 활동에 회사와 경영진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 이런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돼 감사하다”며 “5월은 가족의 품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인데, 잠깐이지만 조금이라도 허전함이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살림은 봉사와 나눔을 위해 2008년에 직원들 스스로 만든 봉사동호회다. 성가정입양원, 자오나학교, 쪽방촌 등 소외계층과 시설을 찾아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중이다.

매일유업은 1983년 설립한 진암장학재단과 1986년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이밖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 분유 개발과 활동 지원,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과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를 기부하는 1%의 약속,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분유 지원 활동 등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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