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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임직원이 나섰다, '난치병 소방관 치료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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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임직원이 나섰다, '난치병 소방관 치료비' 기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2.05.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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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난치병을 앓고 있는 소방관을 위해 펄어비스 임직원이 십시일반 치료비 마련에 나섰다.

허진영 대표의 펄어비스는 26일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모은 1000만 원을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소방관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직원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빅워크 기부 캠페인’을 2주간 진행했다. 빅워크 기부 캠페인은 직원들의 걷는 걸음 수가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내는 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으며 암 및 희귀질환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소방관들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펄어비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함께 모여 기부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영웅인 소방관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산불 진압을 돕기 위해 경북소방본부 및 강원소방본부에 기부를 검은사막 &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 지역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 긴급 의료 지원금 1억 원, ‘국경없는의사회’ 1억 원 후원, 임직원과 함께한 ‘펄리마켓’ 수익금 후원 등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재난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지역 사회 후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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