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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오아시스마켓 손잡았다 "신선시장 판도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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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오아시스마켓 손잡았다 "신선시장 판도 바꿀 것"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2.06.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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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이랜드와 오아시스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는 신선 플랫폼 시대를 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랜드리테일은 "오아시스마켓과 지분 및 사업, 운영계약에 대한 사업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이사 [사진=이랜드리테일 제공]
(왼쪽부터)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이사 [사진=이랜드리테일 제공]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날 사업제휴 협약식에서는 ▲사업우선투자권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신선 상품 공유와 플랫폼 연동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확대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풀필먼트 상호 공유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양사는 미래의 주요한 사업파트너로 공고히 하고자 이랜드리테일은 지어소프트가 보유한 오아시스 보통주 84만 2062주(3%)를 매수했다. 이는 이랜드리테일이 오아시스마켓의 최고 전략적 투자자(SI)이자, 미래의 주요한 사업파트너로 공고히 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오아시스마켓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킴스클럽의 산지 신선상품을 납품할 계획이며, 산지 개발과 신선상품 유통 시스템 구축에 양사는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장기적인 사업 파트너로 동행해 시설투자 및 신사업 진출, M&A(인수합병) 등 대규모 사업 확장 시 최우선 파트너로 투자 및 참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은 오아시스마켓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신선부문을 공격적으로 확대 할 수 있으며, 오아시스는 1000만 명에 달하는 이랜드 멤버십 회원과 30여개의 킴스클럽 지점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 및 사업제휴를 통해 이랜드리테일의 경쟁력 있는 산지 신선상품을 오아시스마켓의 특화된 새벽배송 서비스로 제공, 온라인 신선식품 장보기 시장이 확대,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는 “양사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 신선시장의 판도가 크게 바뀔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고품질의 합리적인 신선상품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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