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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국노래자랑 '국민 MC' 송해 별세...향년 9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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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국노래자랑 '국민 MC' 송해 별세...향년 95세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2.06.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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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전국노래자랑'으로 상징되는 최고령 '국민 MC' 송해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8일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 발인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송해는 코로나 확진과 건강 이상설 등에 휩싸이며 34년 만에 전국노래자랑 하차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인 송해 [사진=연합뉴스]
방송인 송해 [사진=연합뉴스]

 

황해도 재령 출신인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이후 코미디언과 MC로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특히 송해는 지난 1988년 5월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34년간 진행을 이어오며 '국민 MC'라는 호칭을 얻었다.

송해가 34년간 진행하던 전국노래자랑을 거쳐 간 가수들이 현재 대한민국 트로트신을 이끄는 주축이 될 정도로 트로트 장르에 있어서 만큼은 막강한 파급력을 보여준 프로이기도 하다.

지난 4월에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령 TV 음악 경연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백상예술대상 공로상, 한국방송대상 공로상,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특별공로상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MC로서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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