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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전국민요자랑', 아마추어 명장들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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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전국민요자랑', 아마추어 명장들 한 자리에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4.01.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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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현식 기자] “여기라오~! 여기라오~!” 전국 아마추어 명창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KBS 1TV ‘국악한마당’이 설 명절을 맞아 전국의 아마추어 명창들이 모이는 ‘전국 민요 자랑’을 선보인다.

민요가 좋아 수년째 민요 공부를 하고 있는 사업가부터 식당 문도 닫고, 특산물을 싸 들고 한 걸음에 달려와 참석한 열혈 출연자, 중국인과 캐나다인까지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참석한 출연자들은 빼어난 민요 실력뿐 아니라 색다른 장기와 입담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심사는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신영희 명창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서문탁, ‘국악한마당’ 음악감독 최우칠, 진행자 박애리가 맡았다. 긴장한 출연자들을 위해 서문탁은 록 버전의 ‘아리랑’, 신영희 명창은 민요 무대를 선보였다.

2월 1일 오후 12시 10분 방송.

▲ '전국민요자랑'에 출연한 꼬마 외국인 명창 [사진=KBS 제공]

ssi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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