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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장애인선수단,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서 13개 메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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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장애인선수단,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서 13개 메달 수확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2.06.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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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이끄는 게임업계 최초 장애인팀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조정팀이 일을 냈다.

방준혁 이사장의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목포 영산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 메달(금 4, 은 8, 동 1)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조정연맹 및 전라남도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하는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는 종목(수상·실내),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성별(남·여·혼성), 구분(초·중·고·일반부 통합)으로 구분한 총 11개 종목, 15개 세부 종목으로 대회가 치뤄졌다.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소속 강현주. [사진=넷마블 제공]

 

이번 대회에는 5 명의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최범서(금 2, 은 1), 강현주(금 2), 강이성(은 3), 한은지(은 3), 이승주(은 1, 동 1) 등이 고루 좋은 성과를 거두며 조정 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소속 최범서는 “오랜만에 출전한 대회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며 “다가오는 8월과 10월에 개최하는 2022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와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참가해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20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 가장 많은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 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 제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메달을 따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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