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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고백' 조민아,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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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고백' 조민아,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송 중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6.30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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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를 통해 남편과의 결별을 직접 언급할 예정이다.

조민아 법률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로플 박성미 변호사는 지난 29일 “현재 조민아 씨는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이혼 사유에 대하여 궁금해 하신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혼 사유가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 보니 현 시점에서 이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혼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끝으로 “조민아 씨가 지금의 아픈 상처를 이겨내고, 아이와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2020년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6세 연상 남성과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리고 그 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10월, SBS 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를 통해 8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조민아는 스튜디오에 함께 온 남편과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 아들 출산과 육아 일상을 공개해왔으나 최근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조민아는 지난 5월 “강호(아들)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다”는 글을 올렸다.

지인이 댓글로 조민아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자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며 가정 폭력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캡처]

 

이후 그는 또 “긴급 임시 조치로 보호받고 있지만 상처받은 지난날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갑자기 가장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서 현명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데. 빚까지 떠안는 억울한 상황은 꼭 벗어나고 싶다”며 파경을 암시하기도 했다.

1984년 생으로 올해 38세인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2006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제과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베이커리를 운영했으나, 위생 문제와 제품 퀄리티, 고가 가격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2019년에는 차가운 것에 자극을 받을 때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레이노 증후군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최근 SNS에 여러차례 가정 폭력 및 불화를 암시하는 글을 올리던 조민아는 결국 이혼 절차를 밟으며, 방송에 출연해 그간의 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 등장한 조민아는 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에게 “싱글맘으로 (살아가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행복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인 조민아는 “안 울려고 했는데”라고 덧붙였고 MC들은 조민아의 사연에 안타까워했다. ‘진격의 할매’ 조민아 편은 내달 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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