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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영 단장' 13세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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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영 단장' 13세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갑니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2.07.07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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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13세 이하(U-13) 리틀야구가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국가대표는 지난 4일 막을 내린 2022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에서 필리핀을 따돌리고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3전 2승제에서 20-1, 11-1 완승을 거뒀다.  

이번 대표팀은 서울 서부, 경기도, 인천 소속 주축 멤버들로 꾸린 서서울 선발이다.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KIA(기아) 타이거즈, LG(엘지) 트윈스 등 인기구단을 거치며 260홈런 족적을 남긴 마해영 한국리틀야구연맹 총괄 본부장이 단장을 맡아 눈길을 끈다.

2022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아시아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13세 국가대표.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2010년 한화 이글스에서 10승을 거둔 조규수 평택 리틀야구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빼어난 역량으로 리틀야구계에서 평판이 좋은 원현묵 김포시뉴 감독, 정민석 인천서구 감독이 코치로 조 감독을 돕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스코 리버모어로 건너가 캐나다, 유럽-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푸에르토리코, 미국 주요팀들과 본선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 대회에서 2015, 2018년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

13세 대회는 50-70 팀이라고도 불린다. 50과 70은 피트(ft)를 의미한다. 46피트(14.02m) 피칭 거리, 60피트(18.29m) 누간 거리 규격 구장을 사용하는 12세 메이저(Major) 대회와 달리 13세는 50피트(15.24m) 피칭 거리, 70피트(21.34m) 누간 거리 야구장을 쓴다.

한편 안경환(경기 용인 수지구) 감독이 이끄는 12세 메이저 대표팀은 결승에서 대만에 0-1로 져 본선행이 좌절됐다. 런다운에 걸린 대만 주자의 머리에 송구가 맞아 결승점을 내줬고, 마지막 공격에선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정면 더블플레이가 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아 분루를 삼켰다. 

■ 13세 이하(50-70)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서서울 대표)

△ 단장 = 마해영
△ 감독 = 조규수(평택시)
△ 코치 = 원현묵(김포시뉴) 정민석(인천 서구)
△ 선수 = 조현태(인천 서구) 김재호(김포시뉴) 김찬우(용인 처인구) 김장환(인천 서구 청라) 김진수(인천 남동구) 신승원(서울 영등포) 한민용(안성시) 김준성(수원 영통구) 우효준(김포시) 손건(안산시) 박지현(부천시) 오영찬(수원 장안구) 문준혁 강민서 (이상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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