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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우, 세계주니어선수권 듀얼모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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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우, 세계주니어선수권 듀얼모굴 5위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2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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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권대순 기자] 한국 모굴스키 간판 최재우(20·한국체대)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듀얼모굴 5위에 올랐다.

최재우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발마렌코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2014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듀얼모굴에서 23.83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첫 결선 진출에 성공한 최재우는 12위로 올림픽을 마쳤다.

소치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23위의 주인공 서지원(20·GKL)은 최근 급성장하는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지원은 이번 대회 여자 모굴 결선 2라운드까지 진출, 10.07점으로 6위에 올랐고 여자 듀얼모굴에서는 8강까지 올라 18.71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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