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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뇌성마비인 재활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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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뇌성마비인 재활 봉사 참여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2.07.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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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재활 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18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내 ‘무지개자조작업장(재활 활동장)’에서 뇌성마비인의 작업 보조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이번 봉사 활동은 뇌성마비인에 관한 대국민적 인식 개선 도모 및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bhc치킨 제공]
[사진=bhc치킨 제공]

 

이날 봉사단은 뇌성마비인과 못 끼우기, 봉투 제작 등의 작업을 하며 긴밀하게 소통했다. 또한 작업장 내 도구 정리 및 청소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봉사 말미에 bhc치킨의 치킨 메뉴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뇌성마비인의 친구이자 동료로 함께 한 이번 봉사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단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만큼 그분들 역시 재미있고 유익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뇌성마비인의 재활은 실제 고용과 직결돼 중요하다”며 “이번 봉사단의 활동이 이들의 자아실현 충족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 탄탄히 자립할 수 있게 돕는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발족된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체로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1년간 봉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기수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는 환경 팝업북 제작,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 디지털샛강지도 제작,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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