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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야V22', 故 최동원 귀환에 담긴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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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야V22', 故 최동원 귀환에 담긴 비밀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2.07.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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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프로야구 40년 역사를 대표하는 레전드 40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4인에 꼽힌 전설적 투수 故(고) 최동원이 돌아왔다. 어떻게 된 일일까.

송재준, 이주환 대표의 컴투스는 19일 故(고) 최동원을 메타 휴먼기술로 재현하며 화제를 모았던 홍보 영상의 메이킹필름을 공개했다.

최동원은 지난 16일 리그 40주년을 맞아 열린 2022 KBO 올스타전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개한 레전드 4인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자리엔 최동원의 아들 최기호 씨가 대신 참석했으나 시구 행사에서 최동원은 영상을 통해 현역 시절 투구를 재현하며 야구 팬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컴투스 제공]

 

올스타전 스폰서로 나선 컴투스의 기술력을 통한 것이었다. 컴투스는 지난 4월 자사의 20년 야구 게임 노하우가 깃든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컴프야V22)’의 출시와 함께 게임의 대표 얼굴로 KBO 레전드인 최동원을 내세웠다. 게임의 앱 아이콘 이미지를 장식함은 물론 메타 휴먼 제작 기술과 3D랜더링 기법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통해 고인의 현역 시절 투구를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이번 메이킹 필름은 홍보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았다. 특히 이 장면은 올스타전 시구 때 활용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선동열이 시구자로, 이종범과 이승엽이 각각 유격수와 1루수로 깜짝 변신했는데 각 구단을 대표하는 팬들에 이어 현역 시절 최동원이 깜짝 등장해 선동열에게 바통을 넘기며 야구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영상은 4분 분량으로 KBO의 40주년과 ‘컴프야V22’의 탄생을 기념해 레전드 최동원을 소환한다는 메시지로 시작한다. 이후 최동원의 생전 방송 활동과 인터뷰, 개인 소장 자료를 통해 음성 데이터를 추출해 목소리 복원 인공지능(AI)가 분석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또 흉내 내는 것조차 어렵다던 최동원만의 투구폼 구현을 위해 고인의 신체 구조와 비슷한 야구 선수 출신 지원자를 선발해 두 달여 시간에 걸쳐 진행된 투구 폼 훈련 과정이 소개됐다. 104편의 영상 및 1800여 개 사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리콘 얼굴 틀을 만들고 6시간에 걸친 분장으로 1984년 전성기 최동원의 모습으로 구현되는 과정도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그깟 공놀이할 거면 제대로 놀아보자”라는 고인의 육성과 함께 현역 시절을 떠올릴 정도로 정교한 투구를 선보이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메이킹 필름 영상은 컴투스의 야구 게임 전문 유튜브 채널 ‘야컴TV’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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