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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도 데뷔 임박, K팝이 키우는 日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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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도 데뷔 임박, K팝이 키우는 日 아이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9.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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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HYBE)가 일본 현지 시장에 뛰어든다.

지난 3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그룹 앤팀(&TEAM, 케이·후우마·니콜라스·의주·유우마·조·하루아·타키·마키)의 12월 7일 데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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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앤팀(&TEAM)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제공]

 

앤팀은 하이브의 글로벌 그룹 데뷔 프로젝트 ‘앤 오디션 더 하울링(&AUDITION The Howling)’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그룹명에는 다양성을 지닌 9명이 '&'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 팬들과 연결되고 더 나아가 팬과 팬들이 연결되도록 만드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그룹인 앤팀은 일본인 일곱 명과 한국인 한 명, 대만인 한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본 현지를 활동 거점으로 삼아, 하이브의 축적된 K팝 성공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 받는 것은 물론 '다양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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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니쥬(NiziU)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의 기획력으로 일본 현지 활동 아이돌을 론칭해 유의미한 성적을 낸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대표적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0년 일본 최대 제작사 소니 뮤직과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프로젝트'를 방영한 후, 같은 해 걸그룹 '니쥬(NiziU)'를 선보였다.

데뷔 전 발매한 프리 싱글부터 일본 여성 아티스트 최단 기간 1억 스트리밍 돌파 기록을 세운 니쥬는 2020년 12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으로 정식 데뷔한 후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인 1년 11개월 만에 돔 공연을 확정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보이그룹 탄생을 목표로 한 시즌2 론칭 계획까지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일본 8개 도시와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서울에 걸친 오디션 진행을 마쳤으며, 올해 중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내년 6월 정식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에서 기획하는 일본 현지 아이돌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니쥬와 앤팀, 그리고 JYP 새 일본 보이그룹.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이들 기획사의 K팝 노하우가 일본 시장에 어떤 놀라운 결과를 불러올 지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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