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하나은행, 압구정에 상속증여 전문센터 오픈
상태바
하나은행, 압구정에 상속증여 전문센터 오픈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2.09.13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하나은행이 부자를 위한 상속증여 전문센터를 열었다. 

하나은행은 13일 "PB 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사항 중 하나인 ‘부(富)의 이전’에 특화된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드리치와 영리치가 공존하고 전통과 새로움이 어우러져 있는 지역인 압구정에서 PB서비스를 제공하던 압구정PB센터를 상속증여 분야에 특화해 리뉴얼했다.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브랜드 ‘하나골드클럽’과 신탁 기반의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인 ‘리빙트러스트’를 결합, 상속증여전문PB센터로 확대해 PB 고객들에게 세대·가족 간 자산의 증식과 보존, 승계를 위한 차별화된 최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이경구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 지점장(왼쪽부터), 김기석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박영란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 Gold PB부장, 조윤식 WM본부 본부장. [사진=하나은행 제공]

센터에는 상속증여 관련 전문PB 지점장과 함께 신탁·세무·법률·부동산·기업승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배치했다.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 컨설팅 및 세무법인들과의 제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 생애 주기별 신탁 서비스인 ‘리빙 트러스트’ ▲ 초고액 자산가 가문을 위한 ‘하나 패밀리오피스 & 트러스트’ ▲ 상속증여 및 기업승계 등 특화된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The First 서비스’ 등 PB손님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센터 1개 층을 영리치 및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리뉴얼 했다. 압구정에 소재한 미술품 경매 기업 서울옥션과 하나은행 ‘아레테큐브골드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PB손님들을 위한 미술 전시회 개최, 유명 미술 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아트 뱅킹 서비스도 확대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센터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속, 증여는 물론 세무, 법률, 부동산 등 PB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를 다루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매주 개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WM본부 관계자는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를 통해 지금껏 손님이 경험하지 못한 금융 및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겠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PB손님들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