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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파트너사와 ESG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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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파트너사와 ESG 상생 협약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09.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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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칠성음료가 16일 "ESG 경영 확대와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16개 파트너사와 함께 ESG 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정찬우 ESG부문장을 포함해 서울향료, 세왕금속, 금강B&F, 신우S&F, 상일 등 주요 파트너사인 1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 외 16개 파트너사 ESG 상생 협약식.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및 16개 파트너사 ESG 상생 협약식.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식에서 파트너사와의 ESG 경영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파트너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 평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ESG 상생 협약에 대한 선언과 서명식을 진행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과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 실천을 본격화했다. ESG란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활동을 고려해 성과를 측정하는 기업성과지표를 뜻한다.

이번 상생 협약식은 업계 최초 RE100 가입과 2040년 탄소중립 달성 추진,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 외에도 단일 회사 차원을 넘어 모든 공급망에 걸친 ESG 경영 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상생 협약식이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닦고 중장기적으로 좋은 매출과 좋은 이익을 창출해가는 견고한 파트너십을 조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 파트너사를 포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우리 사회를 이롭게 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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