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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국무총리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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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국무총리 대상 영예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2.12.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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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프로당구협회(PBA)가 2022년 한국 스포츠산업을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프로당구협회는 5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회 최고상인 국무총리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2005년부터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스포츠산업체를 발굴해 시상, 사기를 진작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PBA가 5일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국무총리 대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장상진 PBA 부총재,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LPBA 대표 선수 이미래. [사진=PBA 투어 제공]

 

무엇보다 PBA가 프로 투어 출범 4년 만에 이 상을 수상했다는 게 의미가 남다르다. 2017년부터 ‘프로당구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PBA는 2019년 6월 ‘파나소닉 PBA-LPBA OPEN’으로 본격적인 프로당구 투어의 첫 발을 내딛었고 이듬해엔 당구 종목에 ‘팀’의 개념을 도입한 ‘PBA 팀리그’를 출범해 각 분야 대기업 등이 후원하는 8개 구단이 창단됐다. 당구 선수들이 생업에 얽매지 않고 선수 생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좋은 평가가 잇따랐다.

특히 PBA는 투어마다 획기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이벤트 등 스포츠 서비스업 활성화와 시장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문체부는 ▲ 세계 최초 캐롬(3쿠션) 프로 단체를 출범해 ‘당구 스포츠’의 한류 기반 구축에 기여 ▲ 당구 종목을 ‘프로 스포츠’의 이미지로 탈바꿈함과 동시에 당구의 생활 스포츠화를 촉진 ▲ 프로당구선수 직업 창출에 기여 ▲ 국산 당구용품을 공식 경기용품으로 채택하는 등 국산 당구용품 경쟁력 강화 및 국내 용품 산업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밖에 PBA는 1부 투어 뿐 아니라 2부(드림투어)와 3부(챌린지투어)를 잇따라 만들며 안정적인 대회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불어 닥친 위기 상황서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대회를 마련, 계획된 대부분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수상자로 나선 장상진 PBA 부총재는 수상 소감을 통해 “프로당구 출범 불과 4년만에 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그간 성과와 프로당구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PBA는 프로당구 전용구장 확보와 해외 투어 개최 등 프로당구가 스포츠 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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