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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첫 솔로 앨범으로 증명할 자신감 [SQ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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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첫 솔로 앨범으로 증명할 자신감 [SQ현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12.06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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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샤이니 민호의 '감성 모음집', 15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이 곧 세상에 공개된다.

6일 오후 샤이니 민호 첫 솔로앨범 '체이스(CHAS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민호는 "첫 솔로 앨범이어서 기대를 많이 했다. 저희 멤버들이 다 솔로 앨범이 나왔고 제가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 돼서 설렜다. 준비하면서 제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돼서 너무 신나고 즐겁게 준비했다"고 첫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새 앨범 체이스는 민호가 2008년 데뷔 후 15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힙합과 알앤비(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민호의 독보적인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

민호는 "평소 도전해보고 싶었던 힙합, 알앤비 등 다채로운 음악을 담았다. 한 마디로 민호의 감성 모음집"이라며 "알앤비 장르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평소에 음악 들을 때도 많이 듣는다. 제가 좋아하게 되면 잘 할 수 있지 않나. 자신있게 준비하고 잘 해낼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앨범 제목 체이스로 2014년 태민의 첫 솔로 앨범 '에이스' 음반을 필두로 종현의 '베이스', 키의 ‘페이스’, 온유의 '보이스'를 이어 '샤이니 솔로 세계관'을 완성했다. 민호는 자신의 앨범을 '마지막 퍼즐'이라고 비유하며 "팬분들께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도 이걸 만들어서 책장에 끼우면 너무 뿌듯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 포문을 태민이가 잘 열어주고 유기성을 종현이형이 이어주고 키, 온유 형이 확장해줬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퍼즐을 끼워맞출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며 "멤버들뿐만 아니라 팬분들도 이 유기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방향성도 제시하게 되는 것 같아 기대되는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놓아줘(Chase)'는 힙합 알앤비 기반의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 위에 더해진 피아노 루프, 아르페지오 신스 사운드가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며, 가사에는 꿈속에서 멀어져가는 상대의 뒷모습을 쫓지만 결국 닿지 못한 채 깨어나는 공허한 감정을 표현했다.

민호는 "타이틀로 꼭 쓰고 싶어서 직접 미국까지 가면서 어렵게 공수한 곡"이라며 "피아노 루프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이번 타이틀곡은 무조건 어두운 곡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듣자마자 아련하고 다크한 느낌이 나서 무조건 타이틀곡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타이틀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퍼포먼스에도 차별점을 뒀다. 민호는 "샤이니 그룹 활동하면서 강력하고 센 군무를 많이 하지 않았나. 이번에는 다른 모습 보여주려다보니 어렵기도 했다. 도전하면서 재밌었고 한 단계 성장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민호가 수록곡 ‘런어웨이(Runaway)’ 작사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으며, 싱어송라이터 제미나이(GEMINI)와 림 킴(김예림)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함은 물론, 임레이(IMLAY), 런던 노이즈(LDN Noise), 차차 말론(ChaCha Malone), 조쉬 컴비(Josh Cumbee) 등 국내외 뮤지션들도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앨범을 구성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스토리 라인'이다. 민호는 "멤버들 솔로 세계관을 잇는 것에 더해서 제 이야기를 담아내는 게 포인트였다. 앨범 내에서도 제가 하려는 이야기를 가사로 표현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잘 표현된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이니 멤버 민호와 솔로 아티스트 민호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민호는 "큰 차이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제 본체가 샤이니 민호이고 그 안에서 제가 파생돼서 솔로 아티스트로 첫 번째 앨범이 나온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큰 틀은 변하지 않고 그 안에서 제가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것들을 담았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장점들을 살려서 앨범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민호는 "앨범으로 얻고 싶은 구체적인 성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 잘됐으면 좋겠다 정도로만 표현하고 싶다. 민호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이런 앨범에 이런 장르 소화할 수 있고 혼자서도 무대 잘 표현할 수 있구나, 증명했구나라는 평가는 듣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민호 첫 솔로 앨범 체이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오는 12일 음반 발매된다.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늘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SHINee 채널을 통해 생방송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풍성한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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