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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자유시간, 단짠으로 MZ세대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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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자유시간, 단짠으로 MZ세대 사로잡는다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12.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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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해태제과가 자유시간 신제품을 선보인다.

해태제과는 7일 “자유시간 오리지널의 달콤함에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초코바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해태제과 제공]
[사진=해태제과 제공]

국내 초코바 부동 1등인 자유시간은 그동안 크기 혹은 견과류에 변화를 준 바 있으나 유일하게 고수했던 달콤함에 짠맛을 담은 것은 1990년 첫 출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제과 측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단짠맛을 초코바에 담아 MZ세대의 입맛을 잡으려 변화를 줬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초콜릿과 카라멜의 달콤함 속에 짠맛이 더해져 달달함과 짭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카라멜 사이에 소금 알갱이를 넣었다. 소금 알갱이를 그대로 넣어 짠맛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패키지도 달라졌다. 자유시간 캐릭터(차유식)를 활용해 12가지 취미생활을 담았다. 맛을 색상으로 표현한 브라운 레드 컬러도한눈에 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당이 떨어지고, 출출해 허기질 때 딱 좋은 달콤한 초코바에 짭짤한 맛을 더해 확 젊어진 새로운 제품”이라며“국내 초코바 제품 중 처음으로 짠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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