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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2022 상생 돌아보는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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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2022 상생 돌아보는 '페스타' 개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12.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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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상생 노력으로 팬데믹과 불황의 파고를 넘긴 성장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리브영은 "협력사와 고객을 이어주는 가교가 된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특히 올해 행사는 올리브영과 협력사가 엔데믹 이후 회복을 목표로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연간 1.1억건이 넘는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해의 트렌드를 결산하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컨벤션화 한 행사다.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상품 판매가 아닌 협력사가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와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총 10회차 행사의 관람객 수는 2만명에 달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는 총 97개다. 참여 브랜드 중 50%가 올리브영 입점 3년 미만의 신진 브랜드"라며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한 31개 부문 128개 상품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비중은 82%다. K뷰티 위상이 높아지면서 트렌드를 발 빠르게 캐치한 중소 브랜드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분석했다.

관계자는 “협력사의 우수한 상품이 고객에게 선택을 받고 성장한 덕에 올해도 비건뷰티, W케어와 같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며 “올리브영이 지금의 신뢰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1200만명의 MZ세대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상품 경쟁력에 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날 협력사에 감사함을 전하고 동반성장 방향성을 공유하는 파트너스 데이도 개최했다. 파트너스 데이는 올리브영이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다지고 상생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실력 있는 브랜드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이들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이 올리브영의 역할"이라며 "협력사의 성장이 올리브영의 성장으로, 올리브영의 성장이 다시 협력사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K뷰티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올리브영 산타 빌리지(Santa’s Village)’를 주제로, 1500평 규모의 공간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산타빌리지’와 북유럽 느낌의 ‘노르딕 포레스트’의 콘셉트로 각각 구성했다.

올해의 수상 상품 128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관을 비롯해 ▲스킨케어존 ▲메이크업존 ▲퍼스널케어존 ▲헬스케어존 ▲프리미엄존 등 다양한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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