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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문] 영화감독 김기덕 미투 사건 관련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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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문] 영화감독 김기덕 미투 사건 관련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
  • 스포츠Q
  • 승인 2023.01.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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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해당 정정보도는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한 여배우 A씨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18년 6월 8일 [김기덕 감독, ‘성폭력 주장’ 여배우 무고 혐의로 고소… ’뫼비우스’ 속 논란 뭐길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것을 비롯, 약 11회에 걸쳐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했으나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가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했다는 내용으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했다'고 보도하고, 위 여배우가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뫼비우스 영화에 출연했다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는 ‘김기덕이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배우 조재현의 신체 일부를 잡도록 강요하고 뺨을 3회 때렸다는 등’의 이유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했을 뿐,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위 여배우는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은 사실이 전혀 없으며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고 증언한 피해자는 제3자이므로 이를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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