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1:30 (목)
슈퍼주니어M 중화권 스타 제치고 '중국 최초 1위'
상태바
슈퍼주니어M 중화권 스타 제치고 '중국 최초 1위'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30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김나라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M이 29일 오후 중국 전역에 생방송된 중국공영채널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스윙'으로 컴백 일 주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은 중국 최초의 음악 순위 프로그램으로 슈퍼주니어M은 중국 인기가수 사보량, 한중 합작 아이돌그룹 타임즈 등 중화권 스타들을 제치고 첫 1위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 슈퍼주니어M이 중화권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평일 동안 ARS 투표, 온라인 투표, 음악 사이트 점수 등을 합산한 사전 점수와 휴대전화 투표, QR코드 투표 등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의 방송 당일 진행되는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이번 1위 등극은 중국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M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 슈퍼주니어M의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 트로피 인증샷 [사진=SM엔터테인먼트]

R&B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댄스 곡 ‘SWING’은 업무나 일상에서 힘들고 지친 감정을 멋지게 날려버리자는 가사에 맞춰 책상과 의자 등을 활용한 일명 '오피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 편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듯한 화려한 무대로 음악팬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다음달 방송되는 중국 인기 음악 차트 프로그램 ‘음악풍운방’ 녹화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