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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전역 후 첫 신보 '팝 R&B 진수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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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전역 후 첫 신보 '팝 R&B 진수 담아'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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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싱어송라이터 휘성(32)이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해 8월 군복무를 마친 휘성은 오는 5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2011년 10월 입대 직전 발표한 미니앨범 '놈들이 온다' 이후 2년 5개월 만의 신보로 그의 귀환을 손꼽아 기다린 음악팬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 휘성이 5월 컴백한다. [사진=YMC]

휘성의 히트곡 '불치병' '위드 미'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도훈이 작업한 신보 타이틀곡은 휘성의 주 특기인 팝 R&B 장르다. 이외 수록곡은 평소 동료 가수들의 앨범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능력을 인정받아온 휘성이 만든 곡으로 채워진다.

휘성은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를 비롯해 임창정의 정규12집 수록곡 '마지막 악수', 린의 8집 수록곡 '뒤에서 안아줘', 24일 발표된 엠블랙의 '남자답게' 등 다수의 곡을 작업하며 꾸준히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정규 1집 '라이크 어 무비'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휘성은 지난해 12월 종편채널 JTBC '히든싱어'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하며 재조명받았다. 그는 '안되나요' '위드미' '가슴 시린 이야기'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킨 가요계 대표 R&B 가수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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