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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강동궁, 승승장구 [프로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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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강동궁, 승승장구 [프로당구]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11.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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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조재호(NH농협카드)와 강동궁(SK렌터카)이 나란히 PBA투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최성원(휴온스)과 ‘스페인 강호’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32강에서 탈락했다.

조재호는 27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전에서 조건휘(SK렌터카)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조재호는 첫 세트 6이닝 째 4-6에서 ‘끝내기 하이런’ 11점을 쓸어담으며 15-6으로 역전했다. 이어 2세트도 7-8 팽팽하던 7이닝 때 하이런 6점을 더해 13-9로 역전했다. 곧바로 다음 이닝에서 남은 2점을 채워 15-10으로 격차를 벌렸다. 여세를 몰아 3세트도 15-6(12이닝)으로 이겼다.

조재호. [사진=PBA 제공]

16강에 오른 조재호는 4차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 8강에 이어 4개 투어 만에 다시 16강을 밟게 됐다.

강동궁은 임성균(하이원리조트)에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2개 투어 연속 16강을 밟았다.

첫 세트를 5이닝 만에 15-7로 이겼고 2세트에서는 17이닝 장기전 끝에 15-9로 승리를 거뒀다. 3세트를 12-15(7이닝)로 내준 강동궁은 4세트에서 10이닝 만에 15-14로 역전했다.

강동궁. [사진=PBA 제공]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이원리조트),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서현민, 이상대(이상 웰컴저축은행) 등도 16강에 합류했다.

반면, 상승세에 있던 최성원은 ‘블루원 리더’ 엄상필(블루원리조트)에 덜미를 잡히며 대회를 마감했다.

최성원은 엄상필을 상대로 애버리지 2.048에 육박하는 경기를 펼치고도 ‘2.182’를 기록한 엄상필에 세트스코어 1-3으로 졌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강호 사파타와 마르티네스도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사파타는 황형범에 0-3으로 패했고 마르티네스는 이경욱에 1-3으로 덜미를 잡혔다.

대회 7일차인 28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PBA 16강전 제 1턴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오후 7시, 오후 9시 30분 4차례에 나뉘어 진행된다.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는 LPBA 4강전인 임혜원-김정미, 김세연(휴온스)-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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