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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과 평생의 인연, 진정한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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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과 평생의 인연, 진정한 사랑이란?
  • 이안나 기자
  • 승인 2015.05.28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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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안나 기자] 사랑이란 바로 이런 맛이지!

사랑에 빠진 남과 여를 바라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바이러스를 자아낸다. 배용준의 사랑도 그렇다. 더욱이 진심어린 마음과 달달한 표현이 더해질 때 보는 이들도 더욱 흐뭇해진다. 한마디로 ‘평생의 인연’이란다. 배용준한테 그런 소리를 듣는 연인은 얼마나 행복할까?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 없다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배용준이 하나씩 풀어놓은 '평생의 인연'과의 사랑 이야기는 아름답다. 그간 티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어 어찌 참았을까. 배용준이 그동안 아껴두고 참아왔던 애정행각을 봇물 터지듯 쏟아내고 있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연애의 기본기에서 빠질 수 없는 정성껏 손으로 직접 눌러쓴 편지를 시작으로 멘트마다 고정으로 따라다니는 하트 모양 이모티콘, 여기에 서로의 눈을 지그시 응시하는 인증 샷까지, 기다렸다는 듯 쏟아낸 배용준과 박수진의 러브보따리가 팬들의 마음까지 덩달아 간질이고 있다. 이런 게 바로 공개 연인의 특권 아닐까.

앞서 적잖은 스타들이 공개 열애에 진저리를 쳤다. 커플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는 시선과 결별 후 남게 되는 꼬리표가 무서워 공개 연애는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는 게 이들의 입장이었다.

과연 배용준 커플은 어떨까. 허락된 남녀의 핫한 러브라인을 아낌없이 만끽하며 공개 연애의 맛을 제대로 음미하고 있는 배용준 커플 사이에 자욱한 핑크빛이 연신 연예가를 달달하게 물들이는 중이다.

애정공세를 마음껏 퍼부었던 박수진, 그녀가 부른 사랑의 세레나데에 이번에는 배용준이 화답했다. 그리도 좋을까. 서로를 마주보는 눈에서 연신 하트가 쏟아져 나왔다. 배용준이 자신의 심경을 나타내는 글에서 '평생의 인연'이라고 표현한 소감이 두 사람의 결혼을 새삼 피부로 와닿게 했다. 오는 가을이면 진짜 부부가 되는 배용준 커플, 바라만 봐도 훈훈한 비주얼 남녀가 얼마나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만끽하게 될지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이 두근 반 세근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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