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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과 연인 윤현민, 1 더하기 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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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과 연인 윤현민, 1 더하기 1은?
  • 이안나 기자
  • 승인 2015.05.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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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안나 기자] ‘시너지 효과가 여기에 있구나!’

1+1=2다. 산수에선 그렇다. 하지만 1+1이 단지 2가 아니라 3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때가 있다. 이를 두고 시너지효과라고 한다. 전소민 그리고 그의 연인 윤현민의 요즘 행보를 보면 절로 시너지 효과를 실감하게 한다. 전소민도 그렇고 윤현민도 그렇고 연인 관계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도가 ‘업’ 되고 그만큼 인기도 고공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분위기를 보면 연인으로서 둘이 서로에게 잘 어울리는 상대라는 것을 알게 한다. 두 사람의 화사한 비주얼은 은근슬쩍 풍기는 달달함과 함께 팬들의 마음을 간질였다. 역시 유유상종인 모양이다. 우월한 비주얼이 팬들의 눈을 두 배로 즐겁게 하고 있다.

몇 년 전 MIT대 댄 애릴리 교수는 미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회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젊은 남녀는 데이트 상대를 고를 때 외모에 따라 유유상종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전소민이 자신의 연인으로 멋진 남자 윤현민을 고른 것을 보면 이 연구결과가 왠지 그럴싸하게 들린다.

각각 남녀 회원들의 매력도를 1에서 10까지 구분한 뒤 각자의 이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게 했더니 희한하게도 대부분의 남녀가 자신과 외모 수준이 비슷한 이성에게 호감을 보였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다. 전소민이 남자를 고른 것도, 거꾸로 윤현민이 여자를 고른 것도 나름 근거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홀로 있어도 눈이 부신 이들이 한데 모인데다 서로를 향한 달콤한 기류까지 더해졌으니 현장을 밝혔던 전소민 그리고 그의 남자 윤현민의 후광이야 안 봐도 훤하다.

김밥과 라면, 짜장면과 짬뽕을 합친 짬짜면, 이런 식의 세트메뉴들은 늘 미식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이들도 마찬가지다. 남녀의 진정한 시너지 효과를 전소민 그리고 윤현민에서 봤다면 과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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