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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이민호, 만리장성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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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이민호, 만리장성 넘다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1.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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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중계 다운,중국 검색어 1위 장악등 화제 만발!

▲ 사진제공=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Q 이희승 기자] '욘사마 비켜!'

배우 이민호가 한류열풍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중국 국영방송 CCTV의 설날 특집프로 ‘춘완’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해 대만가수 위청칭과 대만판 '꽃보다 남자' 주제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부르며 듀엣 무대를 꾸몄다. 버라이어티쇼 ‘춘완’은 매년 수억 명의 중국인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시청률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올해는 대표 흥행 감독인 펑 샤오강이 연출을 맡아 이민호와 중국 명장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리허설 중에도 방송국 직원들이 몰려 사내 방송을 해야 했을 정도였다. CCTV 창사 이래 이런일은 처음"이라면서 "이민호의 출연 시간이 가까워오면서 접속자가 급격히 늘면서 서버가 다운 직전까지 갔었다. 버퍼링이 심각한 수준 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됐다.

소속사측은 "이미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비롯한 '시티헌터''상속자들'을 통해 중국 젊음이들의 우상으로 떠올랐지만 '춘완'의 출연으로 중장년 층에게도 존재감을 알렸다는 점이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이민호의 출연 장면은 ‘춘완 명프로그램’에 포함돼 재방송 되고 있으며, 중국의 대표적 포털사이트인 바이두(百度)에서는 ‘춘완’을 검색하면 ‘이민호’가 두번째 연관검색어로 뜰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민호는 “재미있고 영광스런 자리였다. 한류 문화의 전파라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3월 유하 감독의 신작 영화 ‘강남 블루스’를 차기작으로 결정한 이민호는 3월 부터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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