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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캐나다 어학연수 결정" 신화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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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캐나다 어학연수 결정" 신화 활동은?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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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캐나다 유학길에 오른다.

김동완은 최근 현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뒤,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캐나다 단기 어학연수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는 신화 정규12집 앨범 작업을 위해 7월말 귀국할 예정이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2일 오전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양측은 계약 종료 시점에 앞서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협의해왔다.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와 아티스트로서의 전속 계약은 종료됐지만, 김동완의 신화 활동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김동완이 캐나다 유학길에 오른다.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김동완은 지난 2011년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MBC 특집극 '절정', 영화 ‘연가시’ 등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후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뮤지컬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에서 주인공 자리를 꾀차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달 22~23일 신화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 'HERE'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활동 해 왔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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