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5년, 연간 4억원…토니 파커 등 NBA 선수 20명 후원 기업
[스포츠Q 박상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피크 스포츠와 20억원 규모의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랜드는 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미국 피크 스포츠와 계약기간 5년, 연간 용품협찬 4억원 등 모두 2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피크 스포츠는 미국프로농구(NBA)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국제농구연맹(FIBA) 등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토니 파커, 셰인 베티어 등 NBA 스타 20명을 후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NBA 3대 스폰서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대중적인 스포츠 기업으로 다음달 광주에서 벌어지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하는 미국 국가대표 메인 스폰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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