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소녀시대의 효연(25)과 김준형 작가(36)의 열애설이 화제다. 

4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효연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준형 작가와는 이미 헤어진 사이다”고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효연은 지난달 30일 용산구 서빙고동 지인의 집에서 A씨를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당시 효연은 지인 A씨의 집인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지겠다며 투신할 것처럼 장난을 쳤다. A씨가 이를 제지하자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A씨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용산구 보광파출소에 효연을 폭행 혐의로 신고해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 

지난 1일 효연은 용산경찰서에서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당시 SM측에 따르면 상대방과 오해를 풀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경찰에 신고한 지인에 대해 SM측은 "남자친구는 아니다"고 부인했었다.

김준형 작가는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엘리트며 2년 전, 책 '칠전팔기 내 인생'을 냈다. 훤칠한 키에 훈남으로 4대째 내려오는 목사 집안의 장남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그룹 2PM 멤버 닉쿤과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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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