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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해외 진출 첫발 '캄보디아서 K팝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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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해외 진출 첫발 '캄보디아서 K팝 전파'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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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여성 파워보컬 그룹 러쉬의 해외진출에 나섰다.

러쉬는 4일 캄보디아 푸놈펜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를 통해 현지 팬과 만난다. 이날 이들은 데뷔곡 ‘초라해지네’, 두 번째 싱글 ‘예스터데이’를 포함해 총 3곡의 무대를 꾸미며 해당 공연은 캄보디아의 최대 방송사인 CBS에서 생방송으로 캄보디아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K팝 콘서트의 한 관계자는 “러쉬는 가창력과 비주얼이 공존하는 그룹으로 현지 팬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출연 섭외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 러쉬 [사진=오스카엔터테인먼트]

제이미, 미니, 사라가 모여 결성한 러쉬는 과거 국내 정상의 코러스 군단으로 활약해 풍부한 보컬의 질감을 인정받아 온 실력파 신인이다.

▲ 러쉬 [사진=오스카엔터테인먼트]

사라는 MBC '나는 가수다'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등에서 코러스를 담당했으며 조성모, 다비치, 다이나믹듀오, 브라운아이즈걸스, 박지윤, 빅뱅, 지드래곤, 세븐, 정엽, 바비킴, 케이윌 등 국내 정상 가수들의 피처링과 라이브콘서트의 코러스 세션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특히 제이미는 여배우 박신혜와 박세영, '슈퍼스타K 시즌3' 도전자 출신인 가수 박장현의 보컬트레이너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승환 밴드, 김연우, 박진영 등의 코러스 활동을 하기도 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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