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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라르손 선덜랜드 떠날듯" 영국 매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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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라르손 선덜랜드 떠날듯" 영국 매체 보도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4.04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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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강등권... 주축 선수들 떠날 확률 높아

[스포츠Q 권대순 기자] 선덜랜드 핵심 미드필더인 기성용(25)과 세바스티안 라르손(29) 모두 팀을 떠날 수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4일(한국시간) “기성용은 원소속팀 스완지로 복귀할 것 같다. 이번 여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라르손도 확실히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스완지시티에서 맹활약한 기성용은 지난해 여름 선덜랜드로 임대 이적했다.

▲ 기성용이 이번 여름 선덜랜드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월 기성용이 뉴캐슬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기성용은 이번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이에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은 지난 겨울부터 기성용의 완전이적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실을 내놓지 못했다.

기성용이 지난 29일 선덜랜드 에코와 인터뷰에서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선덜랜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남는 것"이라며 "내게는 이제 8경기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것도 이적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데일리스타는 “파비오 보리니는 리버풀로, 기성용은 스완지로 돌아갈 것이며 마르코스 알론소 역시 다음달 피오렌티나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오는 여름 FA가 되는 라르손은 헐 시티나 분데스리가의 보르시아 뮌헨글라드바흐로 이적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티브 브루스 헐 시티 감독이 라르손 영입을 노렸지만 포옛 감독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또 데일리스타는 “크레익 가드너, 리 캐터몰 등 여러 1군 선수들이 올 여름 선덜랜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선덜랜드가 이번 시즌 30경기 6승7무17패 승점 25점으로 강등권인 19위에 올라있다는 점이 선수들이 떠나는 요인으로 보인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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