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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 어학연수 떠나...소속사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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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 어학연수 떠나...소속사 계약 종료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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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카라의 강지영(20)이 어학연수를 떠났다.

강지영은 올해 1월 학업을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뒤 최근 휴식을 취하며 유학 준비를 해왔다. 그는 5일 오전 어학연수 및 연기수업을 위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와 동시에 강지영은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MBC '가요대제전' [사진=MBC]

한편 멤버 니콜이 지난해 1월에 소속사 계약 종료로 그룹을 탈퇴해 카라는 3인조 걸그룹이 됐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연기, 예능, MC 등 각종 방송 분야의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홀로서기를 선택한 강지영의 의사를 존중하며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카라 멤버들과 강지영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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