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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근영, '잘생쁨'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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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근영, '잘생쁨'을 아시나요?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06.22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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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주희 기자] 드라마와 예능, 모든 것에서 통한다!

한때 문근영은 잘생쁨(잘생긴데다 예쁘기까지 하다는 뜻) 외모로 대중들의 시선을 잡은 바 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사극에 남장 하고 출연했을 때다. 그리고 문근영은 최근 1박2일에서는 잘생쁨 외모는 물론이요, 시원 털털한 성격으로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아역시절부터 그를 줄곧 지켜본 팬들은 어느덧 20대 끝자락에 접어들었다는 문근영의 발언에 쏜살같이 흘러가는 세월의 흐름을 절감해야 했다.

지난 2013년 여름 방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할2013년 여름 방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당시 문근영 남장 모습.

그리고 이번 1박2일에서는 새로운 일면을 맘껏 즐겼다. 그 중에 하나는 솔직함이요, 또다른 하나는 남다른 승부욕이다. 어쩌면 이것은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문근영의 성격적인 면모이어서 흥미를 돋운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놀라운 것은 그 나이에 그 얼굴이다.

20대 끝에선 여인이라곤 전혀 생각할 수 없는 귀엽고 깜찍하면서도 동시에 잘생쁨 외모다. 이번 1박2일에서도 다들 눈을 씻고 다시 본 것도 이 때문이다. 사실 문근영의 2년 전 모습을 보노라면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 수 있다. 잘생쁨이라는 합성어가 붙은 것인 2013년 여름 방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서다. 극 중 문근영은 스승 문사승(변희봉 분)이 만든 그릇을 팔기 위해 도성으로 향했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남장을 선택했는데 그 모습 자체가 워낙 빼어나 시선을 잡았다. .

당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문근영은 특유의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빛내며 카메라 동선 체크에 열심이다. 어쩌면 그것은 배우로서의 진지함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문근영의 잘생쁨 외모는 사극에서 더 빛을 발한다는 찬사를 들은 바 있다. 지난 2008년 방영된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또 한 번 남장을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는 문근영, 세월의 흐름까지 무색케 하는 잘생쁨 미모가 이번 1박2일에서는 예능감과 여지없이 발휘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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