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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신혜 열애설, 연기는 여기저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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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신혜 열애설, 연기는 여기저기서?
  • 이안나 기자
  • 승인 2015.07.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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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안나 기자] 스타일이 애티튜드를 결정한다?

‘Attitude’, 태도와 자세 혹은 사고방식이나 몸가짐을 의미하는 단어다.

이종석 박신혜의 애티튜드는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다. 어쩌면 열애설 또한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 잡히면서다. 더불어 과거 함께 한 화보도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종석 박신혜의 열애설 그 후의 뒷이야기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보통 사람의 애티튜드는 그날 그날의 스타일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늘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사무실을 오고갔던 여자도 한번쯤 깊게 패인 ‘블링블링’ 미니 원피스를 입고 주말 나들이에 나서게 되면 그에 걸 맞는 애티튜드로 변신하게 된다. 이종석 그리고 박신혜도 마찬가지다. 단아함으로 연상되는 박신혜와 소프트한 댄디남으로 이미지화되던 이종석, 두 사람이 히피로 깜짝 변신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종석 박신혜 양측 모두 "친구 사이"라고 열애를 부인했다. 이종석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 그냥 친구사이"라며 "워낙 케미가 좋아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화보를 같이 찍기도 했고 일을 열심히 했는데 그렇게 비쳐진 것 같다"고 밝혔다. 박신혜 소속사 측 역시 "박신혜가 워낙 친구가 많고 이종석과도 친구로 알고 있다"며 "일단 본인이 해외에 있어서 조금 더 상황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지만 소속사에서 알기론 확실히 친구"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과 박신혜는 디스패치를 통해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스패치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 인스타일 제공>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마구 걸친 듯한 멋스러운 의상은 두 사람을 묘한 일탈로 이끌며 과감한 애티튜드를 실천하게 했다.

정신과 전문의 김진세 박사는 자신의 저서 ‘애티튜드’에서 오드리 햅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가브리엘 샤넬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성들을 예로 들며 “그녀들을 더욱 빛나게 한 건 자신들이 갖고 있는 색깔에 맞는 독특한 애티튜드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타고난 고유의 애티튜드 혹은 그날의 스타일에 걸 맞는 개성 만점 애티튜드를 장착했을 때 더욱 매력적이 될 수 있다는 그의 말, 이종석 박신혜의 이색 사진이 좋은 예가 됐다.

드라마를 통해 화제의 키스신까지 탄생시키며 잘 어울리는 한 쌍을 연기했던 이종석 박신혜, 두 사람이 정말 친해지긴 친해진 모양이다. 이번 열애설도 그런 연장선상에서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

팬들은 '열애설'로 인터넷을 한바탕 들었다 놓은 이종석 박신혜의 파격적인 히피 콘셉트에 한 번 놀라고 두 사람의 과감한 포즈에 두 번 놀랐다. 농도 짙은 애정 신을 선보이며 지면을 가득 채운 두 사람, 그간 보지 못했던 이색 스타일에 팬들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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