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초속5센티미터’ 디지털리마스터링 돼 개봉
[스포츠Q 이희승기자]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명작 애니열전’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감성 충전의 시간’이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언어의 정원’ ‘초속5센티미터’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건 ‘명작 애니열전’에서 선보일 작품들은 ‘‘소중한 날의 꿈’ ‘나스:안달루시아의 여름, 나스:수트케이스의 철새’ 등 6편이다.
이번 ‘명작 애니열전’의 작품들은 호소다 마모루, 신카이 마코토 등 애니메이션계의 차세대 주자로 일컬어지는 대표 감독들의 작품들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초속5센티미터’는 디지털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최초 공개된다.
롯데시네마 홍보팀 관계자는 “‘나스:안달루시아의 여름, 나스:수트케이스의 철새’의 경우 ‘명작 애니열전’을 통해 최초로 개봉되는 작품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던 ‘나스:안달루시아의 여름’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 작화감독 출신인 키타로 코사카 감독의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그림체로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의 ‘명작 애니열전’은 오는 24일 전국 24개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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