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무료, 사업화 계획요약서 심사 통과시 4개월 교육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경희대학교 스포츠산업 일자리창업지원센터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스포츠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기업 및 경영자 또는 스포츠 기업의 창업준비자, 대학생 및 졸업예정자, 불완전 고용 스포츠인, 스포츠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이다.
센터 측은 “스포츠 시장의 수요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스포츠 시장 창출을 주도할 스포츠창업 육성지원 정책을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무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창업아이템 사업화 계획요약서를 작성해 이메일(start-up@khu.ac.kr)로 지원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기금 사업이라 교육비용은 무료다. 합격자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수원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집중교육을 받는다. 1단계 역량강화 과정 이수자는 2단계 스타트업 지원교육 과정을 들을 수 있다.
경희대 스포츠산업 일자리창업지원센터는 보육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10개 팀 중 4팀을 배출했다. 창업올림피아드를 통해 선발된 2팀까지 포함해 현재 6팀이 경희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희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31-20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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