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2PM의 닉쿤 커플이 바쁜 일정에도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데이트하는 티파니와 닉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3일 전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닉쿤과 티파니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을 가린 채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다. 미국 국적을 가진 공통분모로 두 사람은 국내에서 활동하며 기댈 수 있는 가까운 친구 사이를 유지하다 지난해 말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닉쿤과 티파니가 오랜 친구 사이였는데 최근 가까워지며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로 발전했다. 예쁘게 봐 달라”고 밝혔으며 2PM의 소속사 역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nara927@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