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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셀프디스 "안무 실수 빈번한 멤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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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셀프디스 "안무 실수 빈번한 멤버는…"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15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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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글 김나라기자·사진 노민규기자] 아이돌그룹 엑소의 백현이 셀프디스를 했다.

엑소는 15일 오후 7시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내에서 열린 ‘엑소 컴백쇼’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멤버 백현은 “‘중독’의 티저 영상을 보면 누워있는 멤버 디오에 맞춰서 안무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촬영 당시 모든 멤버들과 함께 합을 맞추느라 애를 많이 먹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내가 멤버들 중에서 안무 실수가 가장 많았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엑소 백현

이어 멤버 찬열은 “엑소K와 엑소M이 뮤직비디오에서 한 번에 계속해서 촬영하는 기법인 원테이크로 한 팀이 춤을 추고 있으면 다른 팀은 카메라에 잡히면 안 되는 신을 찍는데 한명이라도 실수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멤버들이 앵글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어서 뛰어다니며 촬영한 게 재밌었다”고 전했다.

▲ 엑소

방송인 전현무가 MC를 맡아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엑소가 신곡 무대와 함께 '중독'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고, 신보 소개 및 에피소드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해 8천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엑소는 엑소K(디오 카이 수호 찬열 세훈 백현), 엑소M(크리스 루한 시우민 첸 타오 레이)으로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활동할 예정이다. 엑소K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엑소M은 19일 중국 컴백 기자회견과 더불어 중국 최초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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