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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직장암 호전 中 '소속사 떠나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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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직장암 호전 中 '소속사 떠나 활동 재개'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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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솔로가수 백청강이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백청강의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백청강과 지난달 31일 지난 3년간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와 결별한 백청강은 홀로서기를 선택했으며 이들은 앞으로도 음악적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 백청강 [사진=토르엔터테인먼트]

백청강은 2011년 6월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아름다운 선율과 애절한 감성이 담긴 데뷔곡 '그리워져'를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약했다.

하지만 그는 2012년 9월 직장암 진단을 받아 선종 적출 수술 등 1년 동안 여러 차례 수술과 함께 투병 생활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재 건강이 빠르게 호전 중인 백청강은 올 가을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곡 등 음악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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