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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3월 8일 포항-울산전으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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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3월 8일 포항-울산전으로 개막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2.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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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대장정 일정 확정 발표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프로축구 2014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이 다음달 8일 포항-울산전을 공식 개막전으로 열전 9개월의 대장정이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올시즌부터 12개팀이 우승컵을 다투게될 K리그 클래식이 다음달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고 시즌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지난해 챔피언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간의 경기로 치러진다.

우선 12개팀이 3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정규 라운드(33라운드 총 198경기)를 치른 뒤 1~6위와 7~12위로 그룹 A,B를 나누어 스플릿 라운드(5라운드 총 30경기)에 들어가 팀당 5경기씩 더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다음달 22일 개막 예정인 K리그 챌린지(2부리그) 1위팀은 K리그 클래식으로 자동 승격되며 2위팀은 클래식 11위팀과 오는 12월 3,7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스플릿 라운드 일정은 마지막 정규 라운드가 치러진 10월 26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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