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데뷔 음반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18일 미국 빌보드 최신 월드앨범 차트 발표 따르면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플레이(PLAY)'는 아일랜드 출신 여성그룹 셀틱 우먼에 이어 차트 2위에 랭크됐다.
데뷔 앨범 '플레이(PLAY)'의 선전 속에서 악동뮤지션의 앨범 타이틀곡 '200%'는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
악동뮤지션의 이번 앨범은 지난 7일 발매 첫날부터 국내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현재까지 1위를 질주 중이다.
특히 타이틀곡 '200%'와 '얼음들'을 비롯한 앨범 수록곡들은 가온차트, 엠넷차트, 멜론, 올레, 지니 등 국내 음원 순위 상위권을 지배하고 있다. 또 해외 5개국(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이튠즈 앨범 차트 등에서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한편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는 미국 외에서 발매된 전 세계 음반들에 대해 해당 주 판매량를 기준으로 음원 순위를 매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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