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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바, 뉴욕시티서 램파드와 어깨동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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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바, 뉴욕시티서 램파드와 어깨동무하나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7.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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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계약 종료 후 MLS행 추진…뉴욕 시티행 유력

[스포츠Q 최영민 기자] ‘드록신’ 디디에 드록바(37)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을 노린다. 이 가운데 프랭크 램파드(37)가 있는 뉴욕 시티 이적이 유력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드록바가 램파드가 있는 MLS로 갈 가능성이 높으며 뉴욕 시티에서 램파드와 같은 팀에서 뛸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2004년부터 8년 동안 첼시에서 활약하며 '드록신'으로 추앙받은 드록바는 중국 상하이 선화, 터키 갈라타사라이를 거쳐 진나 시즌 다시 첼시로 돌아왔다.

드록바는 적지 않은 나이에 28경기에서 4골 1도움에 그쳤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37세의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주전 출전을 바라고 있는 드록바는 한 시즌 만에 첼시를 떠났다. 이후 MLS 팀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첼시에서 함께 뛰었던 램파드가 있는 뉴욕 시티로 갈 마음을 어느 정도 굳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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