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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나 이런 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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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나 이런 여자야?
  • 이안나 기자
  • 승인 2015.07.21 0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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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안나 기자] “폼이 제법인 걸?!”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세인의 이목을 잡은 손나은은 지난해 가을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에 시구자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매번 굵직굵직한 스타들이 등장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는 포스트시즌 시구, 각양각색 넘쳐나는 시구자의 개성은 그 시구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적잖은 즐거움을 선물해준다.

스타에게는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한 번 더 주목의 기회를 손에 넣을 수 있어서 좋고 야구팬들에게는 쏠쏠한 눈요깃거리가 되니 더 좋은 스타들의 시구,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하는 손나은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해 10월 30일 오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는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 윤보미가 시구·시타를 선보였다.

앞선 1차전에서는 보이그룹 빅스의 엔과 홍빈이 시구·시타를, 2차전에서는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3차전에 등장한 손나은과 윤보미는 LG의 유니폼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냅백을 깜찍하게 돌려 쓴 손나은과 윤보미의 모습은 야구팬들을 흐뭇하게 미소 짓게 했다.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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