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신석주 기자] 대한체육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심판 만들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5일부터 7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유도, 태권도, 핸드볼 등 총 10개 종목 210명의 심판을 대상으로 ‘제3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클린심판아카데미는 대한체육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23일 제1기 교육을 시작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교육은 심판의 공정성 제고와 자질 함양, 인성교육을 통한 심판의 부정 및 비리 근절, 경기규정 등 특성화 교육 및 개인역량 교육을 통한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삼았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를 통해 향후 경기단체별 상임심판 선임 시 심판아카데미 참석 여부를 적극 반영하는 등 이수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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