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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 JSA' 드라마제작 '9월 안방극장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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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 JSA' 드라마제작 '9월 안방극장 상륙'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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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KBS 측은 24일 "지난 2000년 개봉된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인 박상연 작가의 소설 'DMZ' 판권 구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조율을 마친 뒤 오는 9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4'의 연작 시리즈로 제작해 8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단막극으로 제작되는 '공동경비구역 JSA'는 지난달 방송된 드라마 스페셜 '괴물'의 박필주 작가와 김진우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캐스팅이 확정되는 대로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9월쯤 전파될 예정이다.

▲ '공동경비구역 JSA' 스틸컷 속 이병헌과 이영애

개봉 당시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의문의 총격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전쟁 코미디 작품이다. 한국의 대표 영화감독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병헌, 송강호, 이영애, 김태우, 신하균 등 화려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2월부터 뮤지컬로도 제작됐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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