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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의혹 혁오, 열애설 자이언티…핫한 '무한도전 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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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의혹 혁오, 열애설 자이언티…핫한 '무한도전 가요제'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7.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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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하희도 기자]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 가수들이 가요제 시작도 전에 '핫'한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MBC 예능 '무한도전'은 2년마다 '무한도전 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 참가 가수는 윤상, 박진영, 지디 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다. 댄스, EDM, 발라드, 힙합,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이들로 라인업이 채워졌다. 

'무한도전'은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프로그램인만큼 가요제에 출연한 가수들은 이로서 큰 인지도를 얻는다. 방송에 힘입어 발표 음원까지 인기를 끄는 경우도 있다. 과거 가요제에서 정재형, 김조한 등은 의외의 예능감으로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줬다. 

▲ 자이언티 혁오 [사진=아메바컬쳐, 두루두루amc 제공]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그다지 반갑지 않은 소식에도 휘말리곤 한다. 최근 밴드 혁오는 표절 의혹에 올랐다. 해외 밴드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 '유미 조우마'의 곡과 혁오의 곡 '론리' '판다 베어'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였다. 혁오 소속사 하이그라운드 측은 "표절 의혹 당사자로부터 오히려 좋은 감상평을 들었다" "시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각 건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자이언티는 24일 모델 겸 배우 이솜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은 어느정도 영향력과 파장이 있는 스타들인 경우 보도되는 것이 보통이다. 자이언티는 2011년 데뷔해 마니아 팬덤을 형성하고 점차 대중적으로도 사랑받은 인물로, 음악 팬 이외의 인지도는 최근 '무한도전' 출연으로 크게 상승한 바 있다. 

혁오와 자이언티는 모두 표절 의혹과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상태다. 출연으로 인해 큰 인지도를 얻는 '무한도전' 효과가 벌써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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