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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27일 결혼, '빅 이벤트'에 관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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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27일 결혼, '빅 이벤트'에 관심 쏟아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7.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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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43)과 배우 박수진(30)이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 대표 '한류스타' 배용준과 소속 배우인 박수진의 결혼이라는 점, 또한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등으로 두 사람의 결혼식에 대해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취재 열기 또한 벌써부터 뜨겁다. 특히 결혼식이 임박하자 축가 라인업, 신혼여행지, 웨딩드레스, 청첩장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하나하나가 화제가 됐다.

▲ [사진= 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 축가는 가수 박진영, 더원, 신용재가 부른다. 배용준과 박진영, 더원은 평소 절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또다른 가수들도 축하무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하객 또한 관심의 대상이다. 두 사람이 몸 담고 있는 소속사 키이스트의 배우들을 비롯해 친한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지로는 남해 근처 위치한 리조트가 알려진 바 있으며, 언론 및 뜨거운 관심에 신혼여행지를 변경했다는 추측도 제기되나 이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은 없다. 신접살림은 배용준이 살고 있던 서울 성북구 자택에 꾸린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연인으로 발전해 5개월만에 결혼을 결정했다. 앞서 가을에 결혼식을 예정했다가 여름으로 앞당긴 사실이 전해지며 이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높았다.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설에 대해 부인하며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배용준은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일본에서의 폭발적 인기를 누리며 '한류' 시대를 연 톱스타다. 1994년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해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호텔리어' '태왕사신기' 등의 드라마와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외출' 등에 출연했다. 또한 배우 김수현 임수정 주지훈 박서준 등이 소속된 연예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의 대표이기도 하다.

박수진은 2001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옮겨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꽃보다 남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에 출연했다. 2010년부터는 맛집 정보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 꾸준히 출연했으며 동안 외모 건강한 몸매,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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