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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에게 매일 밤 당하는 두 자매 이야기 '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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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에게 매일 밤 당하는 두 자매 이야기 '귀접'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4.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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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독특한 소재의 미스터리 드라마 '귀접'(감독 이현철)이 스크린에 충격적 공포를 풀어 헤친다.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한 여자가 어느 날 밤부터 귀신에게 강제로 귀접을 당하는 일에 휘말리고, 귀신을 상대를 바꿔 여동생에게로 옮겨가 통정을 하기 시작한다. 하루가 다르게 야위어가는 동생의 모습에 언니는 무슨 일을 해서라도 동생을 보호하려 들지만 설상가상으로 동생의 스토커까지 나타나 두 자매를 위협한다.

 

기존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소재로 개봉 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영화는 밤마다 귀신에게 강제로 통정을 당하는 '귀접' 현상으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는 여성들의 실제 경험담이 영화 속에 녹아 있어 더욱 더 충격을 안겨준다.

지난 24일 영화 스틸이 공개되자마자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 순위 2위, 일간 개봉예정 영화 2위,일간 이슈 검색어 순위 전체 5위와 네이버 개봉예정 영화 일간 검색어 1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쏠리며 화제작으로 급부상 했다.

이언정, 박수인, 김재승이 출연한다. 5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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